[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과 연계해 전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지난 1일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1만 5000개의 수출을 추가로 완료함으로써 2년 연속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협에서 이번에 수출한 인공수정용 정액은 에티오피아 토종 암소 7500두를 동시에 임신시킬 수 있는 분량으로 암소 1두당 하루 우유생산량이 1~2㎏에 불과한 에티오피아 토종암소에 사용하면 최소 5~10배의 생산능력이 증대된 교잡종을 얻을 수 있어 현지 낙농가의 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의 국립생물의학연구소 무옘배 박사와 룬둘라 루시마 지미 주한대사와 함께 양측의 젖소유전자원 개량사업을 비롯한 축산분야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다. 꾸준한 개량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평가에서 한국종자소가 상위 1%에 랭크되는 등 낙농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이번 콩고와의 축산분야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지난 28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국립축산과학원·도한우육종센터·지역축협·한우육종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교부식에서는 지난 1년간 선발된 보증씨수소 26두에 대해 선발증서를 교부하고 유전능력에 따라 두당 3천만원에서 5천만원씩 선발 개량장려금 총 9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전국의 한우사육농가에 공급되는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게 된다.보증씨수소 26두는 한우육종농가 13호에서 23두가 도육종센터 3호에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26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생산한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1500개를 말레이시아에 5천개를 우간다에 수출했다고 밝혔다.한국 젖소 종자가 동남아시아권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며 우간다에는 4년 연속 수출하고 있다.이번 수출은 작년 5월 말레이시아 최대 협동조합 연합회인 ‘앙카사’의 한국 낙농산업 벤치마킹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이후 농협경제지주 박사급 전문가 2명이 작년 10월 앙카사의 초청으로 낙농워크샵에 참가해 특강 및 현지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